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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보면 당황스러울 경우가 여러번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당혹케 하는게 있다면 엔진경고등이 반짝이는 경우를 경험했을 때 일 것입니다. 

 

목차

     

    엔진경고등 점등 원인 5가지

     

    보통 엔진경고등은 노란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노란색은 경고등의 의미인데 빨간색 경고등은 바로 점검을 해야하는 반면에 주행 가능하지만 필히 나중을 위해서 체크해야 되는 부분의 색깔을 의미합니다. 수도꼭지 모양으로 생긴 경고등이 뜨면 무엇을 확인하고 점검해야할지 궁금하실꺼라 생각합니다. 

    엔진 경고등

     

    1. 산소센서 점검

     

    산소센서라고 들어보셨나요? 산소는 엔진의 연료 분사시 농도를 센서로 측정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때 사용하는 부품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엔진이 돌아가는데 있어서 산소센서의 고장은 경고등을 반짝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촉매변환기 

     

    촉매변환기는 배기가스와 관련이 있으며 가스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자동차를 관리하면서 촉매변환기를 교환할 일은 적지만 연비가 많이 떨어짐을 느끼게 되면 검사를 통해 체크가 필요합니다. 

     

     

     

     

     

    3. 주유캡 점검

     

    주유캡이 완전히 잠겨져 있지 않은 경우에도 경고등 점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터사이클이나 차나 마찬가지로 이러한 현상이 있는데 주유캡을 닫을 때 완전히 닫히는 소리가 나는 것을 확인 후 주유를 끝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휘발성 유해가스가 날라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경고 기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만일 주유캡 부분의 고무가 마모되었을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저렴하게 교체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엔진경고등 설명하기 위한 엔진 사진

     

    4. 점화 플러그 점검

     

    시동이 잘 안걸리는 현상이 있을 때 주로 체크해 봐야 하는 곳이 점화플러그 입니다. 점화플러그는 많은 이들이 아시다시피 엔진이 흡입 압축 폭발 하는 과정 중 폭발에 관여하는 장치인데요.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하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점검해주어야 합니다. 

     

    주기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6만km 마다 정비소에서 교체를 권장합니다. 저도 8달 전에 6만 정도 되서 교체한 적이 있습니다. 

     

    5. 계절적 원인

     

    모든 차량이나 모터사이클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겨울만 되면 엔진경고등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아마 휘발유가 돌면서 수분으로 인해 생기는 경고등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동이 잘 안걸리면서 경고등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겨울에 주로 이러한 현상 때문에 생기기 때문에 연료를 주입하면서 수분제거제 등을 주입하거나 불스원 프리미엄 같은 첨가제를 부어줍니다.

     

     

     

    신속 점검사항

     

    자동차에서 신속하게 점검해야 되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동이 걸리지 않을때
    • 소음이 발생할 때
    • 자동차의 떨림이 심할 때
    • 주행중 평소와는 다른 소리가 날 때
    • 평소보다 연비가 줄어듦을 확연히 느낄 때

     

     

     

     

    경고등 점등 해결방안

     

     

    보통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경고등이 점등되었다 사라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점등되면 문제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정비소 점검이 필요하구요. 만일 시동을 끈 이후 다시 시동을 켰을 때 바로 점등이 되지 않는다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위의 원인 사항들을 꼭 체크하셔서 해결하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은 본인 차량에 어떠한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체크해주는 인포카와 같은 차량진단 및 관리서비스 기기가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자가 점검도 가능합니다. 

     

     

    엔진 경고등 해결방안 - 엔진 일러스트

     

     

     

    그렇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원인별 수리비가 궁금할 텐데, 수리비 영역은 공임을 비롯해서 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알고있는 선에서 대략적인 금액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산소센서 문제 : 50000~ 9만원선

    촉매변환기 : 10만원~25만원 (꽤 고가입니다.)

    점화플러그 문제  : 1만워~ 2만원

    주유캡 고무 : 5천원선


    이상 자동차 엔진 경고등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적어봤습니다. 정밀한 기계이다 보니 가솔린 기관의 수리 원인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겠지만 위의 내용을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자동차 관리에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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