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먹다 보면 너무 아껴먹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버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 해당되는데요. 몇 개 가지고 있는 약들이 유통기한이 지나서 궁금증과 함께 포스팅을 해봅니다. 유통기한 지난 약 및 유통기한 지난 약 처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제 아래에서 알아보려 합니다.
목차
유통기한 지난약
약 통을 보면 아래나 약 포장 케이스 등에 유통기한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대체로 음식과는 달리 넉넉하게 유통기한이 잡혀있지만 약 섭취하는 것도 습관이듯 한번 안 먹기 시작하면 몇 개월간 방치하기 일쑤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정리하다가 지난 건강보조식품의 약을 발견하게 됩니다. 며칠 혹은 한두 달 지났으니 괜찮겠지 하고 아까워서 먹게 되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몸에 도움이 되겠지 하고 먹는 약에서 해로운 약으로 변하게 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효능을 갖고 있다고 하지만 전문가의 지시 없이 본인의 판단으로 복용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저 또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먹었다가 두통이 오는 등 몸에 안 좋은 영향이 있어서 이건 경험으로 이야기드리는 거기도 합니다. 화학적으로도 산화나 변질이 올 수 있기에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오메가 3와 같은 종류의 알약의 경우는 말랑말랑한 형태의 캡슐이 많을 건데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터뜨려 뜯어본다면 엄청나게 역한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웬만하면 약을 뜯어보는 일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제 경험상 비린내가 손에서 3일을 가니 호기심에 간절히 해보지 마시라고 글을 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유통기한 지난 약 처리
유통기한이 지나든 안 지나든 약은 그냥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약에는 항생물질 등이 들어있는 약이 분해되지 않은 채로 토야로 흘러가면 오염을 일으키고 다른 생명체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항생제가 슈퍼 박테리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조심해야겠죠.
따라서 못 먹는 약을 모아서 약국이나 보건소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간혹 모양새 때문에 약국에 안 보이는 곳도 있지만 이야기하면 버릴 수 있을 테니 이야기하고 폐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총정리
- 유통기한 지난 약은 먹지 않는 게 좋다.
- 그냥 버리기보다는 모아서 약국이나 보건소에 꼭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린다.
같이 읽으시면 좋은 글
유통기한 지난 약 및 유통기한 지난 약 처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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