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가면 히비스커스 차라는 메뉴명이 종종 보이곤 합니다. 궁금해서 주문해보면 시큼하고 달달한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러면서 색은 아주 붉고 예쁜 색의 히비스커스 차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히비스커스가 뭐고 어떻게 생겼는지 알지 못하는 분들도 많고 저역시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히비스커스(Hibiscus)
히비스커스는 무궁화의 속명이라고 합니다. 하와이에서 여성의 머리에 장식하거나 티셔츠에 자주 증장하는 꽃도 히비스커스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히비스커스는 종류가 250여 가지나 될 정도로 많다고 하니 우리가 먹는 히비스커스 차는 단 한 종류만이 아님을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의 활용
히비스커스 꽃잎을 가지고 차를 만들어 먹습니다. 시큼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고 조금 달달하게 설탕을 넣어 마시기도 합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비타민 C와 미네랄이 풍부해서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히비스커스를 활용해 만드는 방식은 조금씩 다른 거 같습니다. 차에 박하나 생강 혹은 계피를 넣기도 하고 설탕을 넣기도 하는 등 각 지역마다 선호하는 히비스커스 차 제조법이 따로 있구요.
또한 히비스커스 차 뿐만이 아니라 꽃잎을 말려서 음식으로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식용 외의 목적으로는 화장품 및 종이 등을 만들 때 사용한다고 하니 참조만 해주세요.
히비스커스 차 효능
앞서 이야기한 비타민 C, 미네랄, 그리고 항산화물질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어서 심혈관 질환 및 노화방지에 있어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며 우울한 기분을 업시켜줄 수 있는 긍정적인 효능도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이와 관련하여 계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히비스커스 섭취시 주의할점
특별히 부작용에 대해서 크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임산부나 모유 수유중이라면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여전히 지병이 있거나 당뇨환자라면 의사와 상담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하는 게 무엇보다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기본 요건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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