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하얗게 변하는 이유 아시나요? 갑자기 저는 가을이 되면서부터 흰머리가 많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도 빠지기도 많이 빠지는 시기였기도 하고 그와 동시에 흰머리도 많아졌습니다. 왜 흔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흰머리가 많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정말 그럴까 알고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
머리색을 결정하는 것이 유멜라닌과 페오멜라닌이라는 화학물질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털은 백색부터 시작해 흑색 갈색 등등 다양한 색이 있는데요 체모에 유멜라닌이 많으면 머리색은 진해지고 페오멜라닌이 많으면 붉은색이 많아진다고 하니 꼭 기억해서 아는 척 하면 좋겠습니다.
주로 아시아쪽은 진한 계통이 많으니 유멜라닌이 많다고 볼 수 있고 서양쪽은 붉은 색이나 금발이 많으니 페오멜라닌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머리색에 대해서는 이렇게 참조해주시면 되고 바로 흰머리에 대해서 이어 설명하고자 합니다.
나이 들면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 비교적 젊은 나이인데도 흰머리가 생기는 것은 단순히 새치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노화의 하나인 멜라닌 세포가 사멸하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진이 밝힌 바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멜라닌 세포의 사멸을 가속화 하기 때문에 흰머리가 많이 생기는 것이 맞습니다.
스트레스는 멜라닌 생성 줄기세포를 사라지게 만들기 때문에 다시 생성이 안되는 점을 고려하면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겠습니다.
흰머리 없애는 법
근데 사실 흰머리도 나름 멋집니다.
위 사진은 얼굴이 예뻐서 예쁜걸까요? 멋진걸까요? 아무튼 흰머리만의 어떤 매력은 있습니다.
최근에 콘서트로 이슈화되었던 나훈아 가수라던지 노년모델을 보면 중후한 멋은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아시아인의 경우는 유멜라닌을 많이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흰머리가 많다는 것이 잘 어울리진 않습니다.
흰머리를 없애기 위해서는 2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1. 건강적인 측면
충분한 수면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균형잡힌 식습관이 있어야 골고루 영양이 세포에게 전달되어 온전한 머리색을 유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머리 마사지를 해준다는 것 또한 두피 혈액순환을 활성화시켜 세포에 에너지를 잘 전달해줄 수 있기에 권장되는 사항입니다.
2. 물리적인 측면
그래서 흰머리를 위한 염색이 필요합니다. 두피에 좋은 염색약을 써야합니다. 80%단백질 성분과 모발큐티클 손상 개선 효능, 두피 일차 자극 시험을 통과했다고 해서 염색약을 찾는 분 들 중에서 송채환 배우가 소개했던 염색약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흰머리가 보기 싫을 정도로 나진 않아서 염색의 필요성은 없으나 향후 염색을 하게 된다면 저자극에 두피에 좋은 염색약을 써야겠다고 생각은 듭니다. 요즘 셀프 염색을 많이 하니 송채환염색약 (더마클라센 염색약)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중요한 한가지 사항
머리색깔도 하나의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모도 중요하지만 머리 색을 뛰어넘는 훌륭한 지혜를 뽐내는 머리를 지니면 어떨까 해서 이렇게 짧게 덧붙이고 마무리 합니다. 늦은 가을이지만 독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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