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집안 어른 분들이 많이 걸려 가장 많이 들었던 병이 당뇨병인 듯합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당뇨병 증상 및 원인 혹은 예방방법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당뇨병은 그 자체보다는 합병증 때문에 위험하다는 사실도 역시 잘 알고 계실 텐데요. 그래서 이에 대한 원인과 조심해야 할 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糖尿病, diabetes mellitus, DM, diabetes)은 높은 혈당 수치가 오랜 기간 지속되는 대사 질환군을 말합니다.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인데 이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면 혈당내에 당분이 많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혈당이 높을 때의 증상으로는 소변이 잦아지고, 갈증과 배고픔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급성의 합병증으로는 당뇨병 케톤산증, 고혈당성 고삼투성 비 케톤성 혼수 등이 포함된다 심각한 장기간 합병증으로는 심혈관질환, 뇌졸중, 만성신부전, 당뇨병성 궤양, 당뇨망막병 등이 포함됩니다.
당뇨의 원인
당뇨의 원인에 따라 1형 당뇨, 2형 당뇨로 나뉘기도 합니다. 유전적으로 인슐린이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걸릴 수 밖에 없는 상태를 1형 당뇨라고 합니다. 많은 비율은 아니지만 1형 당뇨의 경우는 계속 치료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환경적 영향에 따라 발생하는 2형 당뇨가 있는데 식습관 운동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스트레스, 노화, 비만,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을 섭취할 경우 당뇨에 걸릴 확률이 커집니다. 용어에서 보듯이 단 것을 많이 먹으면 걸릴 것 같은 뉘앙스의 용어이지만 사실은 단 것 자체가 당뇨를 직접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단 것을 먹음으로 인해 비만을 야기시킬 수 있고 직접적으로는 비만이 당뇨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어느 정도 관련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뇨 증상
혈액내의 당분이 부유하면서 수분을 같이 끌고 소변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 결과 몸안에 수분이 부족하고 영양 분또 한 빠져나가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저 같은 경우도 과자를 많이 먹은 날은 유난히 피곤함을 느끼곤 합니다. 눈까지도 조금 흐리흐리해지는 느낌도 듭니다. 당뇨는 아니지만 당뇨의 느낌이 이렇지 않을까 간접체험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꾸 빠져나가기 때문에 먼가 허기진 느낌도 들어서 물이나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고 소변도 많이 보게 되는 것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피가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손발 저림도 있을 수 있고, 여성의 경우는 질 소양증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
- 식사 시간에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 8시간 동안 열량 섭취가 없는 공복 상태 혈당이 126mg/dl 이상
- 경구당부하검사 75gm의 포도당을 섭취한 뒤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고혈당이므로 당뇨병 진단의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가에서 체크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것도 좋고 요즘은 가정에서 혈당체크할 수 있는 기기가 크게 부담되는 가격이지 않아서 링크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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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걸렸을 때 조심해야 할 점
혈당 관련은 역시 혈관하고 관련이 크기 때문에 혈당의 상승은 혈관벽에 염증을 야기시키고 이는 혈관을 막게 됩니다. 따라서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혈당의 상승은 더욱 위험하며 그래서 항상 고령이 될수록 혈당체크를 주기적으로 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증세가 심하지 않은 고혈증세는 식사요법과 운동으로 조절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인슐린주사의 약물요법도 행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운동을 정말 꾸준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관련된 기사 하나 링크 겁니다.
제목: 혈관 질환 피하려면 이것부터 벗어나세요
내용: 튀긴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인 빵과 과자 등의 영향이 큽니다. 혈관 건강에 좋은 본초로는 마가목(馬牙木)이... 따라서 혈액 순환이 좋지 않아서 팔다리가 자주 저리거나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 당뇨병이나 고혈압, 동맥경화 등...
날짜: 2020-11-19 07:20
링크: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803
결론
- 혈당은 타고나기도 하지만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비만을 조심하자
- 40대 이후에는 혈당체크를 하는 것이 좋다.
- 견과류, 포도씨유, 굴, 연어 등은 혈당관리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된다.
추가적으로 읽으시면 좋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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