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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맛있는 라면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점심을 적게 먹었는지 많이 허전함을 느껴  주방 한 켠에 있는 오뚜기 발아현미가 있길래 먹게 되었습니다.  

요렇게 생긴 아이이죠

 

실내 야외 어디서나 아주 간편해서 먹기 좋은 즉석밥입니다. 아무리 즉석밥이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좋겠죠. 그렇다면 현미는 어디에 좋을까요 아니 현미는 그냥 단순히 거뭇거뭇한 쌀일까요? 발아현미는 현미가 발아하는데 필요한 온도를 유지하고 수분과 산소를 공급해 인공적으로 싹을 틔운 현미를 의미합니다. 현미가 싹이 트면 겨층에 있는 파틴산이라는 물질이 부드럽게 변하게 되고 발아 현미로 밥을 지을 때 부드럽고 찰기가 있는 것은 바로 이 물질의 변화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라면에 말아먹을 때도 부드럽게 느껴졌나 봅니다^^

 

아까 잠깐 언급드린 현미는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을까요?

 

현미의 식이섬유는 영양소가 장내에서 바로 흡수되는 것을 늦춰주기 때문에 칼로리가 바로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고 역시 이는 혈당이 바로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그냥 쌀을 먹는 것보다 건강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네 콜레스테롤을 낮춰줌으로써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안 먹을 수가 없겠죠. 

 

추가적으로 현미는 프로테아제 방지제를 함유하고 있어서 암진행도 늦춰준다고 합니다. 특히 대장, 흉부 , 전립선암의 발생률을 낮춘다고 합니다. 

 

현미의 발아과정에서 생기는 파틴산은 칼슘의 흡수를 막아서 결석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물질은 무기질의 장내 흡수를 방해함으로써 근육과 심장의 기능을 낮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야채나 우유를 많이 섭취해서 미네랄 결핍이 되지 않도록 또 다른 식단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현미는 오래 씹어먹어야 하기 때문에 식사시간을 늦출 수 있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은 기능성 쌀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동충하초쌀, 버섯쌀, 각종 영양성분이 함유된 쌀 등등 말이에요. 그만큼 우리가 있는 그대로 먹는 식습관보다 조금씩 맞춤형으로 식단이 변하지 않나 싶어요. 조금 더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을 배제하고 좋은 것을 몸에 넣어주는 일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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