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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늘 어머님께서 챙겨주셨던 오이 ,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이는 특유의 향과 식감이 있어서 호불호가 있기도 하지만 수분이 정말 많아서 지친 여름을 달래주는 채소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이의 다양한 모습과 섭취시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오이 섬네일 사진

 

 

오이

 

오이는 많은 요리에 쓰입니다. 채 썰어서 곁들이는 정도로도 많은 활용이 가능하죠.

오이는 비타민C와 거의 수분함량이 95% 정도 되서 운동후 섭취하게 되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분이 들게 하는 채소입니다. 

 

 

 

 

 

 

오이의 장점

 

오이는 당분이 거의 없고 섬유질이 가득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 받기도 합니다. 시트롤린이라는 성분 또한 혈액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가면서 더욱 챙겨줘야 할 채소에요 . 

 

팩틴이 붕푸해서 장운동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은 분이나 특히나 여름이면 몸 전체에 열이 오르기 때문에 드시면 좋습니다. 또 이러한 성질 때문에 물놀이를 하고 나서 피부에 손상이 있게 되면 진정하기 위해 얇게 만들어 팩을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수분이 풍부한 오이는 여름철 땀으로 인해 빠지는 수분을 보충해줄 수 있으며 오이안에 있는 칼륨 성분이 나트륨 배출을 도와줘 혈압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오이의 단점

 

 

사실 단점이라기 보다는 오이를 먹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오이 알레르기를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이한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가까운 사람 중에 하나도 김밥을 먹을 때 꼭 오이를 빼고 먹는 사람도 있는 것 보면 오이의 향과 쓴 맛을 강하게 느끼는 유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이는 당근과 같이 먹을 수 없다고 합니다. 사실 식당에 가면 이 두가지는 같이 나오는데 조금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당근에 들어있는 아스코르비나아제 효소는 오이의 비타민 C를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 오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식초와 궁합이 좋은 오이를 여름에는 냉국으로 먹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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