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관련 짧은 백신 소식 정리

60-70대 1차 접종률이 91.7%, 80세 이상 81.8%, 50대 76% 이를만큼 많은 분들의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1차 접종에 대한 전국민 수치도 반정도 넘었다고 하니 이제 목표량의 반이 왔고 국무총리가 발표한 모너나 백신도 추후 도착하면 가파르게 접종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늘은 화이자 백신 FDA 정식승인 소식도 있었구요. 추가적으로 발표된 백신 사전예약 정보를 적고자 합니다. 

 

백신 사전 예약 현황

 

 

8월 9일부터 10부제로 계속 진행되왔던 18~49세 사전예약이 9월 18일 저녁 6시까지 연장되어서 예약을 못한 분들은 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접종기간은 8월 26일(목) ~ 10월 2일(토)까지 진행이 되며 2차 접종은 맞은 일로부터 6주 뒤로 자동 잡히게 됩니다.  

 

발달 장애인·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의 예약기간은 8월 5일부터 진행이 되었고 이번주 토요일 28일 18시에 종료가 됩니다. 접종은 8월 26(목) ~ 9월 30일(목) 까지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18-49세 백신 일정 

 

 

예약 변경에 대한 사항

 

추석 이후로 백신 예약을 한 대상자는 9월 6일 이후 접종 일정을 앞당겨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합니다. 

8월 26일까지는 9월 6일 이후 일정만 예약 가능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는 9월 13일 이후 일정만 예약 가능

 

 

 

예약방법

 

기존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다시 앞당겨진 날짜와 의료기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접속이 어려운 분은 1339 문의처를 통해 변경도 가능합니다.

 

 

 

 

 

 

마무리

 

9월 1일까지 모더나 백신 831회분이 국내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서 물량 부족 현상은 해갈이 되기 떄문에 접종 간격 조정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줄일 수 있으면 줄이는 것이 좋겠지만 또다른 혼란과 일선에서의 정보파악이 힘들지 않을까 해서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화이자 백신이 FDA 정식승인이 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으로 평가가 되지만 그렇다고 다른 백신보다 뛰어나다고 판단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여전히 모든 백신은 효과가 있으면서도 부작용 또한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휴가철이 거의 마무리가 되고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있는 와중에  아직 이뤄지지 않은 50% 접종에 대해서도 빠르게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만 남은 인원이 어린아이들 인원까지 포함된 계산이라면 이보다 더 적은 수치가 남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