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울림 원인 파악과 조기치료가 중요

어릴 때 가끔은 가만히 있는데 귀에서 소리가 들린 적이 있습니다. 나만 특별하다 생각했던 어린시절의 생각은 잘못되었죠. 아마 대부분은 이러한 귀울림 증상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흔하다 하더라도 별거 아닌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원인과 해결 치료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귀울림 증상

 

이명현상이라고도 하는 귀울림 증상은 환청이 들리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바람이 세는 것 같은 소리나 윙윙 거리는 소리 정도를 느낄 수 있는데요. 귀울림 증상은 길게 진행되지는 않기 때문에 대부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그러나 이러한 귀울림이 계속 반복되거나 하면 뭔가 잘못되었음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일정한 맥박과 같은 패턴으로 들리는 귀울림 증상은 겨울철에도 많이 생기고 해가 갈수록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속 증가 추세라고 합니다. 특히 한쪽귀가 웅웅거린다면 이 또한 경고징후이기 때문에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보통 말할 때 귀가 울리는 증상을 느낄 수도 있는데 이는 귀울림 증상과는 조금 거리가 먼 중이의 공기압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 잠시 있다 사라지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귀울림 어지럼증 **

 

귀울림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이는 '메니에르병'이라고도 하는데 심각할 경우 청력 손실이 있을 수 있어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해요.  귀 안에 운동 위치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 이상으로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으며 달팽이관 사이에 있는 내림프낭의 기능 이상으로 발현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귀울림 원인

 

달팽이관과 청각세포 이상

 

귀울림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하지만 달팽이관의 손상과 청각세포의 손상 중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며 물리적인 충격을 귀에 받았다면 이 둘 중 손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밀한 병원 검사가 필요하다고 해요. 

 

정상적인 소리를 받아들일 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청각세포가 손상되면 실제 소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중추신경이 반응하여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소음

 

우리가 받아들이기 힘든 소음에 노출될 경우는 위의 물리적 손상과 비슷한 경우라 볼 수 있기 때문에 청각세포의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면 귀울림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어폰으로 크게 듣는 음악 또한 이러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노화

 

노화로 인해 청력은 자연적으로 소실이 됩니다. 위와는 달리 물리적인 충격이 없다 하더라도 세포의 손상으로 인해 이명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심하게 되면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귀가 웅웅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 주변 혈관에서 오는 소음

 

앞서 살펴본 원인은 대략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으나 혈관에서 오는 소음은 사실 좀 생소할 듯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맥박이 뛸때의 소리도 느낄 수 있듯이 귀 주변의 경동맥 또는 경정맥의 혈류가 격하게 흐르거나 고혈압의 증상을 보일 때도 귀 윙윙거림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참조하세요. 

 

 

귀울림 치료

 

앞서 귀울림의 원인을 살펴보고 관련된 생활 패턴이 있다면 이를 개선하면서 미리 예방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원인에 맞닥드린다면 치료를 통해서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무엇보다 조기에 귀울림 소리에 귀를 기울여 잦은 빈도로 찾아온다면 바로 진료를 통해 조기 치료를 해야 그 효과가 잘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참조해주세요.

 

 

또한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하면 자연의 소리 혹은 물소리, 그리고 좋은 클래식 음악소리는 스트레스와 경직된 우리의 신경을 안화시켜주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귀울림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하니 좋은 방법이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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