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와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중입니다. 잠을 설쳐서 그런지 정신이 바짝 나질 않는데요. 그래서 오늘 커피에 대해서 쓸까 합니다.
커피는 다름 음료와 달리 뭔가 일하는 데 있어서 집중력과 힘을 주는 거 같아요. 제가 대학 준비하면 서 집중력이 많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먹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커피를 생각할 때 역시 에너지를 향상시키는 능력을 생각하는데요. 커피의 장단점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논란이 있어왔던 거 같습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간암 위험 감소와 2형 당뇨병 및 심부전과 같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 바가 있습니다. 이유는 커피에는 리보플라빈 (비타민 B-2), 니아신 (B-3), 마그네슘, 칼륨 등 항산화제를 비롯한 좋은 영양소가 있다고 해서입니다.
저는 몇가지 나와있는 소식을 가지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커피는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가
1형 당뇨에는 효과가 없겠지만 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험이야 여러 차례 이루어졌지만
커피를 마시는 집단과 마시지 않은 집단에서 제2형 단요는 마신 집단의 발병률이 10% 정도 낮다는 것을 발견한 바가 있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1잔씩 커피 마시는 기준으로 산정된 데이터입니다.
2. 커피는 파킨슨 병에도 효과적인가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 카페인은 파킨슨 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루에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파킨슨 병의 위험이 5배 낮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마 커피를 마심으로 인해서 우울증과 같은 증상이 좀 개선되서 그러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지만 정확하게 단정 지을 수는 없을 듯합니다.
3. 커피는 간암 및 기타 간질환 위험을 낮추는가
일부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3컵을 마시는 사람들은 위험이 50% 낮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2019년 문헌 검토에서 커피 섭취는 아마도 간암의 위험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커피 및 기타 간질환이 2017년 메타 분석 결과, 모든 종류의 커피를 섭취하면 간암, 비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및 간경변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담석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4. 커피는 심장 마비 위험을 낮출 수 있는가
커피와 심장건강에 관해서는 2012년 한 연구에 따르면 적당히 커피를 마시거나 하루에 약 1잔 정도 섭취하면 심부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일 적당한 양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 마비 위험이 11% 낮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커피는 굉장히 좋은 음료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동서양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우리 동양인들의 몸은 온도가 따듯해져야 건강해지는 타입이고 기타 더운 지방은 온도를 내려야 건강해지는 타입으로 진화된 것 같은데 똑같이 적용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물론 동양인 중에서도 카페인 분해 대사 유전자가 있는 분이라면 문제없이 커피가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오히려 커피가 해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커피가 좋다 나쁘다 확실하게 결론지어진 연구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정신을 한순간이라도 맑게 해주는 커피 한잔 정도는 하루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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