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서 8월에 수확하는 여름과일 복숭아가 있습니다. 요즘 맛도 좋지만 가격이 비싼 탓에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요즘 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한번 먹기 시작하면 잎에서 거둬내기 어려운데요. 복숭아의 종류에 따라 과육이 흰 백도와 노란 황도로 나뉩니다. 이때 황도는 통조림으로도 많이 먹어본 기억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복숭아는 원래 중국에서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국 하면 도원결의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그게 바로 복숭아나무지요. 아무튼 복숭아는 중국에서 실크로드를 통해 서양으로까지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중국하고 교역이 있었으니 예전부터 복숭아 재배는 했었겠죠. 복숭아가 그런데 2가지인 줄 알았는데 그 종류도 수천 가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도 이런것이 잘 알려져 있는 것이구요.
겉껍질이 까끌까끌한 복숭아는 수분도 많아서 여름에 먹을 때 풍미가 참 좋아요. 복숭아 안에는 타타르산, 사과산, 시트르산이란 유기산이 소량 들어있고 비타민 A, 발레르산 등의 에스터와 알로코올류, 펙틴 등도 풍부하다고 합니다. 구연산, 멜라토닌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비타민C 도 있다니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과일입니다.
복숭아는 알칼리성 과일로 면역력을 키워주고 식욕을 돋아주기 때문에 여름에 특히 권장되는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비타민A가 들어있어 야맹증에 좋고 장을 부드럽게 해서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숭아씨 속에 들어있는 아미그달린 성분은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고 하니 갈아서 복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겉껍질은 버려도 좋지만 껍질에는 니코틴을 제거하는 해독 기능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없는 한 같이 먹어줘도 나쁘진 않을 듯합니다.
다만 장어와는 궁합이 맞지 않기 때문에 이점은 주의해야겠습니다^^
복숭아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이유도 있는데요. 복숭아를 사서 최소 일주일 이내에는 먹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금방 물러서 썩어가기 시작하는 장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복숭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복숭아 관리법
복숭아는 쉽게 무르는 단점이 있어서 베란다에 환기가 잘되는 곳에 종이나 신문지에 감싸서 실온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계속 보관하는 것은 비추천드리고요 시원하게 하려면 먹기 전 1~2시간 정도 넣었다가 꺼내 드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복숭아를 고를 때는 모든 과일이 그렇듯 색이 선명한 것이 더 건강한 것이니 참조하시면 좋겠습니다.
'건강 및 인체,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교차 10도 이상되면 챙겨야 할 면역 (0) | 2020.10.11 |
---|---|
꾸지뽕즙에 대한 놀라운 정보 (0) | 2020.10.06 |
커피가 질병개선에도 도움이 되는가 (0) | 2020.07.30 |
동안을 만드는 텔로미어 (0) | 2020.07.29 |
피부노화에 도움 되는 뉴트리코어 콜라겐 담다 (0) | 2020.07.29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