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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혹은 온라인(유튜브) 상에서 차박은 뜨거운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여행이라 할지라도 요즘은 장비들도 좋아지고 감성여행이 붐이 일다보니까 사실상 추운 날씨라하더라도 차박 감성을 가져갈 분들은 꼭 하고 싶어합니다. 그렇다면 감성을 가져가기 좋은 차박하기 좋은 곳이 어딜까 고민이 된다면 이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차박하기 좋은 곳 추천 5가지

     

    1. 중랑 캠핑숲

     

    서울 근교에서 즐겁게 차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면 중랑 캠핑숲을 꼽을 수 있습니다. 서울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경기권에 사신다면 가는 거리가 멀지는 않을 꺼에요. 그래도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어서 근교 차박지로 유명합니다.

     

    2. 연청 동이리 주상절리

     

    한탄강에 위치한  이 곳은 장소가 넓기 때문에 사랑받고 있습니다. 주상절리의 풍경과 강을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 추천드려 봅니다.

     

     

    3. 부산 기장 오랑대 공원

     

    부산에서 유명한 차박지이기도한데 일출과 함께 차박의 감성을 즐기고 싶다면 이만한 장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탁트인 공간이지만 워낙 인기가 좋아 자리찾기가 쉽지는 않다고 하네요.

     

    4. 강릉 안반데기 마을

     

    차박하면 밤하늘을 보며 커피한잔을 하는 이미지가 떠오를텐데요, 그러한 장소로 딱 적합한 장소라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멋진 밤하늘 사진을 남기시는 분들도 있으며 가족 혹은 연인끼리 추억을 남길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5. 홍성 갯벌마을

     

    차박하면서 갯벌의 색다른 체험을 추억하고 싶다면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드넓은 공간과 게잡기, 낙지 잡기 등등의 재밌는 경험을 해볼 수 있고 낙조 감상의 포인트로서 좋은 사진을 남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조석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이다보니 물 들어올 때를 대비해 바다에서 멀리 차박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박하기 좋은 차

     

    차박하기 좋은 장소 그렇다면 당연히 차박하기 좋은 차가 있어야 하겠죠. 물론 차박하는 장소는 좋은 곳으로 옮겨다닐 수는 있지만 차는 어렵겠죠. 그래서 이러한 감성캠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차를 바꾸실 때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재력이 된다면 차를 여러대 구비할 수도 있겠죠. 아무튼 차박하기 용이한 차가 있다고 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개인의 성향차가 크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범주로 나누어서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1. 전기차

     

    사실 전기차는 차박으로는 안맞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방전에 대한 리스크도 있고 충전소가 마땅치 않다면 전기에 대한 수급도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까운 근교라면 전기차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차는 정숙함이 앞서기 때문에 어느정도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준비물만 챙긴다면 위에서 추천한 좋은 장소에서 1박쯤은 유연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요즘 뜨고 있는 리비안 전기트럭이나, 테슬라, 아이오닉 등의 차량을 이용해 하는 분들도 가끔 보입니다.

     

     

     

    2. 외제차

     

    외제차 중 랜드로버 스커버리 차박이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디스커버리는 외관상 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지인이기도 하고 뒷자석을 접게 되면 180cm의 키라 하더라도 충분히 누울 공간이 된다고 해요. 또한 차고 역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앉아 있어도 아늑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3. SUV

     

    SUV로 이용한 차박은 이미 많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뉴 카렌스와 렉스턴을 이용한 차박은 어떨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대부분 넉넉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 1박은 충분히 만족하며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뉴카렌스 같은 경우는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분들도 꽤 있는데요.  2열 시트가 디스커버리와 달리 바로 평탄화가 되지 않아서 따로 작업이 필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연마해주는 업체가 있기 때문에 따로 작업을 부탁해서 과정을 거친다면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렉스턴 차박의 경우는  보통 차량용 에어매트를 구입해서 평탄화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공간을 확보하면 나름 소규모 차박용으로 괜찮은 SUV라 생각합니다. 뉴렉스턴의 경우라면 2열시트를 앞으로 젖혀 올려야 하기 때문에 빈공간을 채워야 평탄화 자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차박은 아름다운 감성을 남기기 좋은 곳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아름다움을 더 아름답게 남기기 위해서는 가져온 물건들을 모두 잘 가져가고 정리정돈해서 떠나는 매너있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상 차박하기 좋은 곳 5가지와 차박하기 좋은차에 대해 간략히 알아봤습니다.글을 쓰고 있는 지금 저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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