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또다른 활력소 명이나물

지난 번에 이어 봄이 되면 역시 나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왜냐하면 봄에 나오는 새순은 생명력을 위해 많은 효소들이 내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어주면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나물 중에서 오늘은 명이나물에 대해 간략히 적고자 합니다 .

명이나물은 또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산마늘이라고 합니다. 고산지대에 사는 산나물로 주로 우리 강원도 지역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꽤 오랫동안 자라서 수확하는데 3~4년 걸린다고 하니 귀한 나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입이 좁은 편이고 향긋한 맛이 나서 보통 고기와 함께 많이 섭취하는 편입니다. 또 고기와 맛 궁합도 좋지만 돼지고기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신진대사도 잘된다고 하니 더욱더 같이 섭취하면 좋겠죠.

명이나물은 춘곤증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봄식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왜냐하면 명이나물은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욕이 없을 때 먹어주면 좋고 , 항염 작용과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명이나물이 먹고싶네요. 요즘은 인터넷 구매도 쉬워 명이나물 검색하면 주문도 할 수 있는 것 같아 곧 주문해 먹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