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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나라에서 백만명분의 얀센 백신이 5일 도착함으로써 총 투여받을 수 있는 백신은 국내에 4종류가 되었습니다.

 

순차적으로 계획에 따라 백신을 사전예약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예약할 수 있는 것도 27일부터 시작이 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마치 아이템을 찾으러다니는 게임마냥 접속폭주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우리동네 주변을 살펴봐도 잔여백신을 예약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잔여백신을 확인만 하면 당일에 바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잔여백신 신청 방법

 

잔여백신은 1회분량씩 포장된 것이 아니라 여러회분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인원에 딱 맞지 않는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예약 대상자의 노쇼(컨디션 및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잔여분량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6시간 이내에 소진하기 위해서는 잔여백신을 잘 활용하는 것도 국가적으로 좋은 정책이라 생각해요 

 

현재 당일예약 신청가능한 백신은 아스트라 제네카만 가능하고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위탁 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림톡 기능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잔여백신 예약시는 본인확인 인증 절차가 필요하니 미리 휴대폰에 인증을 할 수 있게끔 공동인증서는 깔려있으면 좋습니다. 

 

우리 동네 백신 알림 

 

네이버에서 잔여백신으로 검색하면 바로 화면에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카카오톡에서도 # 에 들어가서 잔여백신으로 들어가면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잔여 수량을 보고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ID는 1개로만 신청가능하니 알림이 안올 경우에 대비해서 꼭 네이버앱 알림 상태를 체크해주시면 좋고 알림신청 가능한 접종기관은 최대 5개까지 등록 가능하다고 합니다.

 

 

 

 

 

 

 

 

잔여백신 예약 체크 사항

 

당일 예약은 선착순, 먼저 예약한 사람이 맞는 시스템

같은 날 다른 병원으로 중복 예약은 불가능

취소는 앱으로 안되고 병원에 전화해서 가능

예약 후 취소시 다음 번에 예약 불가능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 30세 미만은 잔여백신 예약 불가

 

 

 

 

잔여백신 예약 대상 확인

 

30세 미만은 잔여백신 예약을 할 수가 없습니다.(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 . 또한 주민등록상 주소와 상관없이 거주지 주변에 예약하면 접종할 수 있습니다. 주로 만 30세 이상과 60세 미안 미접종자들이 현재 백신 스케줄상 접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주 대상자가 될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러나 예약에 성공하고도 당일에 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는 향후 예약이 불가하다고 하니 신중한 예약 체크가 필요합니다.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2주가 지나면 8명 이상 직계가족 모임을 허용하기 때문에 대다수가 맞으면 회갑 및 돌잔치와 같은 가족모임도 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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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 전 주의할 점

 

예방 접종은 몸의 컨디션이 좋을 때 맞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기존의 독감과는 달리 다양한 반응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체크해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는 권고하지 않는 점도 있으니 의사와 상담후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예방 접종 전에 예진표가 있으니 이에 대해서도 꼼꼼히 체크해 준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누구나 잔여백신을 예약할 수는 있지만 임산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경우는 백신 접종 후 안정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아직 나오진 않았기에 접종이 권고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또한 확진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코로나 19 감염이 의심되면 선별진료소의 진담 검사를 확인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예방접종을 연기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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