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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집안 어르신들 관련 소식에 가장 많이 들었던 질병관련 이야기는 당뇨였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모든 건강의 척도가 될 수 있는 당뇨수치 체크가 중요한데요. 여기서 그 기준은 어떻게 되고 관련 정보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목차

     

    당뇨수치기준과 증상

     

    당뇨병은 학창시절에 배웠던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면 당분해가 안되어 혈액속에 포도당 농도가 많아져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쉽게 더 풀어쓰면 혈관속에는 맑은 피가 흘러야 하는데 찐득찐득한 혈액이 흐르면 그만큼 각 기고나 세포에 에너지 전달이 늦어질 뿐만 아니라 각종 노폐물도 같이 엉겨붙어서 혈액순환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꼭 관리해줘야 하는 항목이에요

     

     

    조금만 더 살펴볼께요

     

    당뇨병은 선천적으로 인슐린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제 1형 당뇨가 있고,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후천적으로 비만 등 인슐린의 양이 더 필요한 인위적인 상황을 만들기 때문에 생기는 제 2형 당뇨로 나뉜다고 합니다. 

     

     

     

     

     

     

    이렇게 선천적인 부분은 지속적인 치료를 할 수밖에 없지만 후천적인 제2형의 경우는 얼마든지 관리를 통해서 통제해 내갈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될수록 평소 혈당체크는 더욱 중요하게 됩니다. 

     

     

    당뇨수치 기준

     

    당뇨수치기준은 식전의 공복 혈당 기준이 있으며 식후의 혈당 기준 2가지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식전 혈당 : 110 mg/dl 이하
    • 식후 혈당 : 140 mg/dl 이하

    수치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기는 어렵지만 시중에는 가정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혈당수치 측정 기구등이 있으니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기준을 만족한다면 평균 혈당수치안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 혈당 수치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일 때,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일 경우일 때 수치를 의미합니다. 

     

      식전 혈당 (mg/dl) 식후 혈당 (mg/dl) 취침전 (mg/dl)
    평균 기준 110 140 120이하
    당뇨 기준 80~120 180 100~140이하

     

    당뇨 증상

     

    보통 당뇨병 증상이 확 드러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이 알고 계시듯 이거와 동반해서 다른 질병이 왔을 때 그것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혈당이 체내에서 많이 올라가게 되면 당연히 갈증현상을 느끼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체중도 빠지는 현상이 동반되기도 하는데 이는 다른 증상에서도 나타날 수도 있는 현상이니 체감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해요.

     

    가장 중요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앞서 설명드렸듯이 혈관내의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또한 망막병증, 신장기능과 관련한 장애 등이 있을 수 있으니 증상이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40대 이후에는 당뇨수치 체크를 병원에서는 권장합니다.

     

     

     

     

     

     

    당뇨 예방

     

    당뇨는 대체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에게 위험신호로 다가옵니다. 체중을 줄여가는 생활습관을 가지면 예방방법으로 좋습니다. 흡연 또한 낭뇨에 좋지 않은 원인으로 뽑고 있으니 이러한 생활습관의 변경을 통해서 발병을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항상 일주일에 2, 3번 정도 공복시 그리고 식사후 2시간 후에 당뇨수치 체크를 통해 관리한다면 성인병 중에 하나인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은 2년마다 실시하기 때문에 그때 마다 혈당에 관해서 궁금한 사항은 의료진에게 물어보거나 평소 자주 가는 병원에서 체크 후 상담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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