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위험체크 족저 근막염

우리나라 전 연령중 50 초반 여성에게 많이 보인다는 현상 중에 하나는 족저근막염입니다. 특히나 여름철에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해 주의를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십족이라 불리는 족저근막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발에는 발꿈치에서 발끝으로 이어지는 섬유조직이 있다고 합니다. 족저 근막 때문에 운동을 할 때나 걸을 때 충격을 안화해주고 발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이 상실된다면 걷기 불편할 뿐더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현상은 발이 땅에 닿았을 때 찌릿한 현상이 오면 의심해봐야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주로 알려진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족저근막염이 여성에게 많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굽이 높은 힐 착용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고 실제적으로 근막의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꼭 힐이 아니더라도 운동을 심하게 할 때 생길 수 있는 현상이고 충분한 준비운동없이 갑작스러운 운동은 근막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의 긴장도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장기간 서있는 직업 여성의 경우도 발생이 많이 됩니다.

노화에 의해 발뒤꿈치의 지방패드가 마모됨으로써 나오는 현상입니다.

평발일 때 충격을 직접 받기 때문에 생기기 쉽습니다.

사람마다 견디는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힐 사용에도 괜찮은 사람이 있는 반면 조금만 오래 신어도 발에 통증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의 체질을 판단하고 통증이 잦은 분이라면 높은 굽의 신발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근육이 뭉치지 않도로고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은 모든 근육과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자주 해줘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양팔을 앞으로 뻗고 양손으로 바닥을 짚으려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한손으로는 발 뒤꿈치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발끝을 들어올리는 스트레칭도 필요합니다.

발바닥 마사지도 발바닥 근육 긴장을 풀기위한 좋은 방법이 됩니다.

나에게 맞거나 걸을 때 충격흡수가 잘되는 운동화 착용도 도움이 됩니다.

심할 경우는 병원 진료 후 치료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을 방치한채 오래 두면 보행의 불균형이 오고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 문제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조기에 진료받아 치료 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인 요즘 주의해서 챙겨주신다면 발통증으로 고생하는데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