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식초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었습니다. 하지만 식초도 종류가 많고 그 중 하나인 사과초모식초라는 개념 또한 낯설기 마련인데요. 그 안에 초모라는 개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모는 자연발효과정에서 생기는 부유물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화학공정을 거치지 않은 특징이 있으며 이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사과초모식초란

     

    애플사이다비니거란 명칭을 사용합니다. 사과초모식초는 한국어로 표현된 형태입니다. 둘다 사실 낯선 용어이기도 합니다 :)

     

    보통은 파우더 형태로 판매가 이뤄지기도 하는데 가끔 판매 대란으로 뉴스에 나오기도 합니다. 

    자연발효시간이 꽤 소요되기도 하는데 대략 2000시간의 자연발효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해요.

     

    - 사과초모식초의 생성과정

     

    사과를 통채로 발효 -> 사과주-> 사과식초 -> 초모와 유기산이 생성

     

     

     

     

    초모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카테킨, 보이차에서 보이는 갈산, 마그네슘, 칼슘 및 다양한 미네랄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과초모식초의 효과가 가장 좋으려면 당연히 유기농 사과의 원료로 시작된 것이어야 하겠죠:) 따라서 사과의 생산지도 같이 체크해 보는 것도 얼마나 좋은 재료의 식초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사과초모식초의 효능

     

    효능을 좀더 자세히 적어드리면 좋으나 길면 길수록 입력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간략하게 리스트화 해서 나열해 봅니다. 

     

     

     

     

     

    •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합니다. 
    • 폴리페놀이 풍부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줍니다. 
    • 아세트산, 젖산 등 유기화합물도 풍부해 항균, 항염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전분 흡수를 막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 내장지방 줄여준다는 사례도 있어 다이어트 활동에 도움이 됩니다. 
    • 카테킨 성분은 혈압상승을 억제해 고혈압인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소화기관에 좋은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사과초모식초 부작용

     

    산도가 높은 편이라 희석을 해야하는 것도 있고 공복 섭취시에는 자극적이기 때문에 물과 희석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이러한 특성 때문에  속쓰림, 식도손상,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하니 체질에 대한 체크도 필요합니다. 

     

     

     

    사과초모 복용법

     

     

    대체로 산성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희석해서 복용을 해야합니다. 분말가루로 되어 있다면 1g를 종이컵 1컵에 희석해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만일 위에 언급한 부작용 중 하나가 느껴진다면 희석을 좀더 묽게 해주시면 됩니다.

     

     

    하루에 1번 그리고 1회 복용시 정해진 양은 없지만 대체로 분말 기준으로 1g 정도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초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고기 육류 및 밀가루 탄수화물과 같은 산성의 음식 섭취가 잦은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으로 보충해줘야 하는 속성이기도 해요.

     

    마무리

     

    음식과 우리 인체는 유기적인 관계라 생각합니다. 반응하고 결과를 내고  이러한 매커니즘의 끊임없는 순환을 통해 외력에 견딜 수 있는 건강한 신체가 형성되냐 안되냐가 달린 거라 생각합니다. 

     

    식초하나로 건강관리 측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리의 맛있는 식습관에서 사과초모식초를 추가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